9월 22일 코스피는 10.19포인트(0.15%) 오른 7,017.91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만 보면 아무 일도 없던 하루입니다. 그런데 같은 날 코리아써키트는 25.43% 뛰었고, 티엘비는 16.80%, 심텍은 13.31% 올랐습니다. 지수가 0.15% 오르는 동안 인쇄회로기판(PCB)을 만드는 회사들만 따로 불이 붙은 셈입니다. 출발점은 한국이 아니라 미국의 앱스토어 순위표였습니다. 오늘은 앱 하나의 다운로드 순위가 어떤 경로를 거쳐 코스피 중소형 기판주의 25% 상승으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그 연결 고리가 숫자로 뒷받침되는지를 따져보겠습니다.
앱스토어 1위가 촉발한 연쇄
시작은 메타가 내놓은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였습니다. 뮤즈는 챗봇처럼 답변만 내놓는 서비스가 아니라, 이용자를 대신해 이메일을 쓰고 보내고, 여행을 예약하고, 온라인 쇼핑까지 직접 수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앱이 출시 6일 만에 90만 2,000회 넘게 내려받아졌고, 2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미국 무료 앱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시장이 주목한 것은 다운로드 숫자 자체가 아니라 이 서비스가 돌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였습니다. 에이전트는 여러 앱을 동시에 띄우고, 도구를 순서대로 호출하고, 결과를 받아 다시 판단하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잘하는 대규모 병렬 연산이 아니라 직렬 처리와 제어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GPU를 조율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중앙처리장치(CPU)의 몫이 커집니다.
웨드부시의 매슈 브라이슨 애널리스트는 “AI 에이전트의 실질적인 연산장치 제조사는 인텔과 AMD 단 두 곳뿐”이라고 표현했습니다. AI 투자의 중심축이 GPU 한 곳에서 CPU와 메모리로 확장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AMD 시가총액 1조 달러, 하루 만에 벌어진 일
이 해석이 주가로 번지는 데 하루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9.95% 급등한 615.52달러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이 이 문턱을 넘은 것은 손에 꼽히는 일입니다. 같은 날 인텔은 12.14%, Arm홀딩스는 17.16% 올라 322.90달러를 기록했고, 퀄컴도 9.3% 상승했습니다. 메타 자체도 11.4% 뛰었습니다.
개별 종목이 아니라 업종 전체가 움직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9% 올랐습니다. 하루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큰 폭입니다.
이튿날에도 온도가 유지됐습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로 마감했지만 반도체 쪽 열기는 이어졌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22.18포인트(0.45%) 오른 27,244.28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AMD는 1.34%, 인텔은 1.71% 추가 상승했습니다. 메모리 쪽으로도 번져 마이크론이 5%, 샌디스크가 6.82%, 시게이트가 4.85%, 웨스턴디지털이 3.67%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3.45% 강세였습니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은행주 약세 탓에 185.14포인트(0.36%) 내린 51,863.69에 마감했습니다.

CPU가 오르는데 왜 기판이 뛰나
여기서 한 단계를 더 건너뛰어야 국내 기판주 랠리가 설명됩니다. CPU가 더 팔린다는 것은 그 CPU를 얹을 서버가 더 지어진다는 뜻이고, 서버가 지어지면 그 안에 들어가는 기판이 함께 팔립니다. 그런데 AI 서버의 기판은 일반 서버의 기판과 다릅니다.
세 갈래로 나뉘는 기판 시장
-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 CPU·GPU 같은 고집적 반도체를 메인보드와 연결하는 패키지 기판입니다. 칩이 커지고 핀 수가 늘수록 층수와 면적이 늘어납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대덕전자가 여기에 속합니다.
- 고다층 MLB·HDI — 서버 메인보드와 네트워크 장비에 쓰이는 인쇄회로기판입니다. 신호 손실을 줄이려면 층수를 올려야 하고, 층수가 올라가면 단가가 뜁니다. 이수페타시스와 코리아써키트가 대표적입니다.
- 메모리 모듈 기판 — D램·낸드 패키징에 쓰입니다. 심텍과 티엘비가 이 영역에 강합니다.
즉 CPU 수요 증가는 FC-BGA를, 서버 증설은 고다층 MLB를, 서버용 D램 확대는 메모리 모듈 기판을 각각 끌어당깁니다. 세 갈래가 동시에 당겨지는 구조이다 보니 21일 미국 CPU주 급등이 다음 날 국내 기판주 전체로 번진 것입니다.
9월 22일 국내 기판주 성적표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9월 22일 종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종목 | 종가 | 등락률 | 주력 |
|---|---|---|---|
| 코리아써키트 | 6만 5,600원 | +25.43% | 메모리·모바일 PCB, 고다층 |
| 티엘비 | — | +16.80% | 메모리 모듈 기판 |
| 인터플렉스 | 7,130원 | +13.90% | 연성 PCB |
| 심텍 | 14만 8,100원 | +13.31% | 메모리 패키지 기판 |
| 대덕전자 | 11만 2,300원 | +10.21% | FC-BGA |
| 기가비스 | 11만 9,500원 | +8.74% | 기판 외관 검사장비 |
| LG이노텍 | 54만 2,000원 | +4.43% | FC-BGA, 패키지솔루션 |
| 삼성전기 | 148만 6,000원 | +3.99% | MLCC, FC-BGA |
| 이수페타시스 | 11만 2,900원 | +2.36% | 고다층 MLB |
코리아써키트는 장중 6만 7,900원까지 올라 상승률이 30%에 육박했고, 거래량은 250만주를 넘었습니다. 눈여겨볼 대목은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훨씬 크게 움직였다는 점입니다. 삼성전기와 이수페타시스처럼 이미 AI 수혜가 상당 부분 알려진 종목은 한 자릿수에 그쳤고, 상대적으로 덜 부각됐던 종목들이 두 자릿수로 뛰었습니다. 기대가 먼저 반영된 곳보다 아직 덜 반영된 곳으로 자금이 이동한 전형적인 테마 확산 패턴입니다.

기대만인가, 숫자가 뒷받침하는가
테마가 하루 만에 번질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실제 수급 지표입니다. 이번 경우에는 주가보다 먼저 움직인 숫자들이 있습니다.
리드타임이 네 배로 늘어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집계에 따르면 FC-BGA의 핵심 재료인 ABF 기판의 조달 리드타임은 48~56주로 늘어났습니다. 평시 12주의 네 배 수준입니다. 주문을 넣고 1년 가까이 기다려야 물건을 받는다는 뜻이고, 이는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질렀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신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패키지기판 물량이 2029년까지 사실상 마감됐고 2030년 이후 물량을 두고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8월에 고용량 제품에서 시작된 부족이 9월에는 범용 제품까지 번졌습니다. 회사의 공장 가동률은 90%대 후반, 즉 사실상 풀가동입니다.
단가와 수입액도 같은 방향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2분기 PCB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수페타시스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6% 올렸습니다. 트렌드포스 집계 기준 7월 미국의 서버 수입액은 337억 달러로 전월 대비 36% 늘었고, 일본과 대만의 커패시터 수출액도 9,573만 달러로 46% 증가했습니다. 부품이 실제로 미국 데이터센터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실적 전망치도 따라 올라갔습니다. iM증권은 삼성전기의 2026년 매출을 14조 3,500억원(전년 대비 26.8% 증가), 영업이익을 1조 9,300억원(111.5% 증가)으로 추정했고, 2027년에는 매출 19조 2,700억원, 영업이익 4조 3,900억원을 제시했습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3조 8,700억원(34% 증가), 영업이익 6,500억원(150% 증가)입니다. FC-BGA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30%로, 직전 호황기 정점이던 20~25%를 웃돌 것으로 봤습니다. 목표주가는 210만원으로 상향됐습니다.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보입니다. 키움자산운용은 삼성전기와 일본 무라타제작소 등 글로벌 MLCC 업체와 AI 서버용 반도체 기판 기업을 담는 국내 첫 MLCC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개별 종목이 아니라 부품·기판 묶음 자체가 하나의 투자 대상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지수는 왜 제자리였나
이만큼 강한 재료가 나왔는데도 코스피는 0.15%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장중 흐름을 보면 더 극적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2.20% 높은 7,161.61로 출발해 장중 7,171.44(+2.34%)까지 올랐다가 오후에 상승분을 거의 전부 반납했습니다. 고점에서 종가까지 153포인트가 빠졌습니다. 코스닥은 아예 1.89포인트(0.23%) 내린 834.38로 돌아섰습니다.
수급이 원인입니다.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 6,089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1,191억원을 팔았습니다. 외국인만 851억원 순매수로 3거래일 연속 매수를 이어가며 하단을 받쳤습니다. 3거래일 누적으로 보면 개인 순매도 규모는 8조 4,280억원에 이릅니다. 금융투자협회 집계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9월 21일 98조 1,386억원으로 100조원을 밑돌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2위도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는 0.91% 오른 27만 6,500원에 마감했지만 SK하이닉스는 1.50% 내린 184만원으로 밀렸습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156억원 순매수하면서 SK하이닉스는 4,033억원 순매도했습니다. 반도체 안에서도 자금이 갈린 것입니다. 정리하면 어제 장은 지수가 아니라 종목이 움직인 장이었습니다.

이 랠리를 저는 이렇게 봅니다
여기까지가 사실 정리입니다. 그래서 이 하루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재료의 방향은 맞지만 종목별 편차가 앞으로 크게 벌어질 국면이라는 쪽에 무게를 둡니다. 이유는 네 가지입니다.
첫째, 이번 상승은 흔한 ‘테마 급등’과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보통 테마주 랠리는 뉴스만 있고 숫자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ABF 기판 리드타임 48~56주, PCB 평균판매단가 전년 대비 21% 상승, 미국 서버 수입액 월간 36% 증가처럼 주가보다 먼저 확인된 수치가 있습니다. 앱 하나의 순위가 방아쇠를 당긴 것은 맞지만, 그 방아쇠가 없었어도 공급 부족은 이미 진행 중이었다고 보는 편이 사실에 가깝습니다.
둘째, 그렇다고 해서 어제 오른 종목이 전부 같은 근거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수치로 확인되는 공급 부족은 주로 FC-BGA와 고다층 MLB에 집중돼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메모리·모바일 기판 비중이 큰 쪽이었고, 가장 적게 오른 종목은 이미 AI 서버 매출을 내고 있는 쪽이었습니다. 이 역전은 실적이 아니라 덜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매수 근거가 됐음을 시사합니다. 그런 종류의 상승은 오래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셋째, 이 업종의 변동성 이력을 잊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올해 6월 8일에는 반도체주 투자심리 악화만으로 이수페타시스가 12.74%, 대덕전자가 12.47%, 코리아써키트가 12.15% 하루 만에 빠졌습니다. 7월 31일에는 대덕전자와 심텍이 상한가로 직행했고 인터플렉스·티엘비·코리아써키트가 24~25%씩 뛰었습니다. 같은 이름들이 몇 달 사이에 양방향으로 두 자릿수를 오갔습니다. 어제 25%는 이 업종에서 이례적인 사건이 아니라 반복되는 진폭에 가깝습니다.
넷째, 제 판단이 틀릴 수 있는 조건도 분명합니다. 만약 AI 에이전트 확산이 실제 서버 발주로 이어지는 속도가 시장 기대보다 빠르다면, 지금의 주가는 오히려 늦은 반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뮤즈의 앱스토어 1위가 초기 화제성에 그치고 유지율이 떨어진다면 CPU 수요 확대 시나리오 자체가 흔들립니다. 앱 순위는 서비스의 지속성을 증명하지 않습니다. 이 점이 이번 랠리의 가장 약한 고리라고 봅니다.
정리하면, 업황 지표는 실제로 개선되고 있지만 어제의 상승률 순서는 그 지표 순서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지수 방향이 아니라 어느 회사가 실제 수주와 가동률로 그 기대를 채우는가라고 보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지표와 일정
- 9월 30일 마이크론 실적 — 서버 D램 수요 전망이 유지되는지가 메모리 모듈 기판 수요의 선행 지표입니다.
- 10월 말 3분기 실적 시즌 — 삼성전기 FC-BGA 영업이익률이 실제 30%에 닿는지, 코리아써키트·심텍의 AI 서버향 매출 비중이 공시에서 확인되는지.
- ABF 기판 리드타임 — 48~56주가 더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 줄어들기 시작하면 공급 부족 국면의 정점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증설 발표 — 기판 업체들의 설비투자(CAPEX) 공시. 증설은 매출 기대이면서 동시에 2~3년 뒤 공급 과잉의 씨앗입니다.
- 뮤즈 사용자 지표 — 앱 순위가 아니라 월간 활성 이용자와 유지율. AI 에이전트 수요의 실체를 가릅니다.
- 투자경고·과열 지정 — 과거 대덕전자·티엘비가 급등으로 투자경고 종목에 지정된 전례가 있습니다. 거래소 시장경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수급 — 개인 순매도가 멈추는지, 외국인 매수가 대형주를 넘어 중소형 부품주로 확산되는지.
자주 묻는 질문
AI 에이전트가 왜 GPU가 아니라 CPU 수요를 늘리나요?
에이전트는 여러 앱과 도구를 순서대로 호출하고 결과를 받아 다시 판단하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은 대규모 병렬 연산보다 직렬 처리와 제어에 가깝고, 그 역할을 CPU가 맡습니다. GPU를 조율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것도 CPU의 몫입니다. 그래서 에이전트 서비스가 확산되면 GPU와 별개로 서버용 CPU 수요가 늘어난다는 논리가 성립합니다.
FC-BGA와 일반 PCB는 무엇이 다른가요?
FC-BGA는 CPU·GPU 같은 고집적 반도체를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패키지 기판입니다. 칩과 직접 맞붙기 때문에 미세 회로와 높은 층수가 필요하고 단가가 훨씬 비쌉니다. 일반 PCB는 부품들을 얹어 전기적으로 잇는 기판으로, 서버 메인보드용 고다층 MLB처럼 고사양 영역과 범용 영역이 나뉩니다.
코리아써키트는 왜 가장 많이 올랐나요?
9월 22일 25.43% 오른 6만 5,600원에 마감했고 장중 6만 7,900원까지 올랐습니다. 메모리·모바일용 PCB가 주력이면서 고다층 제품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서버 수요 확대의 수혜 기대가 붙었습니다. 다만 이미 AI 서버 매출을 내고 있는 대형 기판주보다 상승률이 훨씬 컸다는 점에서, 실적보다 기대가 앞선 상승이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이는 관점이며 확정된 설명은 아닙니다.
ABF 기판 리드타임이 48주라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평시 12주 수준이던 조달 기간이 네 배 넘게 늘었다는 뜻입니다. 주문을 넣고 1년 가까이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상태이며, 수요가 공급 능력을 크게 앞질렀을 때 나타나는 지표입니다. 반대로 이 수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공급 부족이 완화되는 신호로 읽힐 수 있습니다.
지수는 0.15%밖에 안 올랐는데 왜 이런 종목들만 뛰었나요?
수급이 지수 전체를 밀어 올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9월 22일 개인은 1조 6,089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1,191억원을 팔았습니다. 외국인 851억원 순매수로는 지수를 끌어올리기 어려웠습니다. 유동성이 넉넉하지 않은 국면에서는 돈이 시장 전체가 아니라 그날의 재료가 있는 종목으로 몰리는 이른바 종목 장세가 나타납니다.
참고 자료
- 한국경제 AMD·인텔 폭등하더니…한국서 25% ‘불기둥’ 뿜은 종목 [분석+] (2026.09.22)
- 글로벌이코노믹 메타 AI ‘뮤즈’ 돌풍에 한국 PCB 주식 일제히 폭등 (2026.09.22)
- 뉴스퀘스트 “2029년까지 주문 마감했다”…삼성전기, ‘없어서 못 파는’ 슈퍼사이클 진입 (2026.09.18)
- 서울경제 생활 밀착형 AI 비서 ‘뮤즈’ 돌풍…출시 13일 만에 앱 다운로드 1위 (2026.09.22)
- 뉴스투데이 [마켓펄스] 7000선 지켰지만…개인 대규모 매도에 ‘전강후약’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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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단독] 키움운용, 국내 첫 ‘MLCC ETF’ 출격…삼성전기·무라타 담는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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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도표는 확인한 수치로 직접 제작했습니다. 인용한 수치의 출처는 위 참고 자료에 밝혀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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