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넓게 퍼질 결정이 하나 나왔습니다. 9월 4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정부와 금융당국·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추가 상향을 6개월 미루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른바 상장폐지 유예입니다. 같은 날 코스피는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에, 코스닥은 23.29포인트(2.95%) 급등한 813.50에 마감했으니, 지수 뉴스에 묻혀 지나가기 딱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결정에 걸려 있는 숫자를 펼쳐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투데이가 한국거래소 자료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2027년 7월로 미뤄진 강화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기준선 아래에 놓이는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114곳, 코스닥 357곳을 합쳐 471곳입니다. 그리고 현행 기준 미달 기업만 놓고 봐도 소액주주가 312만 6,710명, 이들이 들고 있는 주식 평가액이 7조 8,501억원에 달합니다. 지수 100포인트보다 훨씬 개인적인 숫자입니다.
9월 4일 은행회관에서 결정된 것
이번 조치의 내용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기준 자체는 손대지 않고 적용 시점만 6개월 늦춘 것입니다. 재정경제부 발표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코스닥시장의 상장 유지 시가총액 기준은 2026년 7월 1일부터 이미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여기서 300억원으로 한 번 더 올리는 시점이 원래 2027년 1월이었는데, 이것이 2027년 7월로 미뤄졌습니다. 유가증권시장도 같은 구조입니다. 7월 1일부터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올라갔고, 500억원 적용 시점이 2027년 1월에서 7월로 밀렸습니다.

여기에 하나가 더 붙었습니다. 정리매매를 거치지 않고 코넥스로 이전상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입니다. 요건은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연도 이상 영업이익 흑자이거나, 최근 3개 연도 중 1개 연도 이상 흑자이면서 자기자본이 200억원 이상인 경우입니다. 다만 자본잠식 기업은 제외됩니다. 시가총액은 미달했지만 영업 자체는 굴러가는 회사에 한해 연착륙 통로를 만들어 주겠다는 취지입니다.
기준은 그대로, 시계만 늦췄습니다
주목할 점은 정부가 퇴출 기조 자체를 철회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구윤철 부총리는 변동성이 커진 국면에서 시장 충격을 줄이되 부실기업을 걸러낸다는 원칙은 유지한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즉 이번 조치는 방향 전환이 아니라 속도 조절입니다. 유예 기간이 끝나는 2027년 7월이 되면 같은 기준선이 그대로 내려옵니다. 시장이 이 점을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앞으로 10개월의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238곳에서 471곳으로, 숫자로 본 영향권
영향 범위를 두 단계로 나눠 봐야 정확합니다. 첫째는 지금 기준으로 이미 미달인 기업입니다. 한국거래소 집계를 인용한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2026년 7월 25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한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61곳, 코스닥 177곳을 합쳐 238곳이었습니다. 코스닥이 유가증권시장의 약 3배입니다. 둘째는 2027년 7월 강화 기준을 적용했을 때 걸리는 기업인데, 이 숫자가 앞서 언급한 471곳(유가증권 114곳, 코스닥 357곳)입니다. 기준선을 코스닥 100억원, 코스피 200억원만큼 올렸을 뿐인데 대상이 두 배로 불어납니다.
| 구분 | 유가증권시장 | 코스닥 | 합계 |
|---|---|---|---|
| 현행 기준 미달(2026.07.25) | 61곳 | 177곳 | 238곳 |
| 2027.07 기준 적용 시 | 114곳 | 357곳 | 471곳 |
| 현행 미달사 소액주주 | 95만 9,878명 | 216만 6,832명 | 312만 6,710명 |
| 소액주주 보유주식 평가액 | 1조 4,500억원 | 6조 4,001억원 | 7조 8,501억원 |
이 표에서 눈에 걸리는 대목은 코스닥의 비중입니다. 대상 기업 수에서도, 소액주주 수에서도, 평가액에서도 코스닥이 압도적입니다. 소액주주 평가액만 봐도 코스닥이 6조 4,001억원으로 전체의 81.5%를 차지합니다. 이번 유예가 사실상 코스닥 대책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다음 관문에 서 있는 219곳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9월 4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2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인 코스닥 상장사는 219곳이며,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곳을 빼면 약 200곳입니다. 이들이 이번 유예의 직접 수혜 대상입니다. 원래대로였다면 2027년 1월부터 곧바로 기준 미달 상태가 되는 회사들인데, 6개월의 시간을 더 얻었습니다. 다만 이 시간은 유예이지 면제가 아닙니다.
코넥스라는 퇴로, 97곳 중 43곳만 탑니다
이번 보완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리매매 없는 코넥스 이전상장입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 직전 7거래일 동안 가격제한폭 없이 거래되는 절차로, 이 구간에서 주가가 급락하는 일이 흔합니다. 그 절차를 건너뛴다는 것은 소액주주 입장에서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닙니다.

문제는 대상 폭입니다. 8월 26일 기준 코스닥에서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인 상장사는 97곳인데, 이 가운데 앞서 본 흑자 요건을 충족해 코넥스로 갈 수 있는 곳은 43곳, 44.3%에 그칩니다. 나머지 54곳은 퇴로 없이 그대로 남습니다. 흑자 요건을 붙인 이상 이 결과는 예정된 것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절반이 겪을 일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코넥스행은 사실상 상장폐지”라는 반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코넥스 이전이 실질적인 구제책이 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코넥스는 하루 거래대금이 10억원 안팎에 머무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이 장부상 살아 있어도 팔고 싶을 때 팔 수 없다면 소액주주에게 남는 것은 이름뿐인 상장 상태라는 비판입니다. 서울경제는 업계에서 주가만 유지될 뿐 사실상 상장폐지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정리매매의 급락을 피하는 대신 유동성 고갈을 얻는 셈이니, 어느 쪽이 나은지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왜 지금 속도를 늦췄나 — 1,226에서 644까지
정부가 갑자기 마음이 약해진 것은 아닙니다. 배경에는 올해 코스닥 지수의 궤적이 있습니다. 코스닥은 4월 27일 1,226.18로 고점을 찍은 뒤 7월 30일 644.78까지 밀렸습니다. 석 달 남짓한 기간에 약 47% 하락한 것입니다. 9월 4일 종가 813.50으로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여전히 고점 대비 33%가량 낮은 수준입니다.
시가총액 기준이라는 잣대의 구조적 약점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지수가 반토막 나면 기업의 사업 내용이 전혀 달라지지 않아도 시가총액은 그대로 반토막이 납니다. 기준선은 고정돼 있는데 재는 대상이 시장 전체와 함께 내려앉으면, 걸러내려던 부실기업과 시장 하락에 휩쓸린 정상 기업이 같은 그물에 걸립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리종목으로 새로 지정된 종목은 52개에 달했습니다. 두 달여 만의 숫자입니다.
국회와 업계에서 나온 지적
박민규 의원은 시가총액과 주가만으로 퇴출을 결정하면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까지 함께 밀려날 수 있다며, 6개월의 유예 기간 동안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술특례 상장기업은 아직 이익이 나지 않는 단계에서 기술력을 근거로 상장한 회사들이라, 시황이 나빠지면 시가총액이 먼저 무너지는 구조입니다. 김희중 중소기업중앙회 정책본부장도 퇴출 단계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성을 함께 고려해 실제 부실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지표를 하나만 쓰는 제도의 한계를 양쪽에서 같은 방향으로 지적한 셈입니다.
기업들의 자구책과 코이즈의 9월 14일
기준 미달 기업들이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가장 흔한 대응은 액면병합입니다.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격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1,000원 미만 이른바 동전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치입니다. 신약 개발기업 샤페론은 임시주주총회에서 5대 1 액면병합을 의결해 9월 말 변경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다산디엠씨는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 후 액면병합을 추진하고 있고, 시가총액 200억원을 소폭 밑도는 듀오백은 최대주주가 관리종목 지정 전후로 여러 차례 사재를 투입했습니다. 이 밖에 유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감자도 함께 동원되고 있습니다.
다만 액면병합은 시가총액 자체를 늘리지는 못합니다. 주식 수와 주가를 맞바꾸는 조치이기 때문에 주가 요건에는 효과가 있지만 시가총액 요건에는 직접적인 힘을 쓰지 못합니다. 시가총액을 늘리려면 결국 자금이 들어오거나 실적이 개선돼야 합니다. 자구책의 상당수가 시가총액이 아니라 주가 요건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은 이 국면을 볼 때 함께 기억해 둘 만합니다.
첫 사례가 이미 나왔습니다
강화된 규정이 실제로 작동한 첫 사례도 나왔습니다. 2012년 코스닥에 상장한 광학필름 제조업체 코이즈입니다. 이 회사는 2017년부터 적자가 이어졌고 6월 5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9월 2일 거래정지, 9월 3일부터 11일까지 7거래일의 정리매매를 거쳐 9월 14일 상장폐지가 확정됐습니다. 유예 결정이 나온 9월 4일은 코이즈가 정리매매를 진행하던 한복판이었습니다.
현행 절차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시가총액이 코스닥 200억원, 코스피 300억원을 30거래일 연속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지정 후 90거래일 안에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웃돌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로 넘어갑니다. 관리종목 지정에서 실제 퇴출까지 대략 반년 정도가 걸리는 구조입니다. 6월 초에 지정된 종목이 9월 중순에 사라진 코이즈의 일정이 이 구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결정을 어떻게 볼까

이번 유예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점은 정부가 기준이 아니라 시점을 건드렸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기준선 자체를 낮췄다면 그것은 퇴출 개혁의 후퇴로 읽혔을 것이고, 반대로 예정대로 밀어붙였다면 지수가 반토막 난 상황에서 정상 기업까지 밀려나는 부작용을 감수해야 했을 것입니다. 시점만 미룬 선택은 두 부담을 모두 피하려는 절충으로 보입니다. 다만 절충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라 2027년 7월로 옮겨 놓았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쟁점은 시가총액이라는 단일 지표가 퇴출 기준으로 적절한가에 있다고 봅니다. 이 지표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계산이 간단하고 조작이 어렵고 시장의 평가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단점도 같은 자리에서 나옵니다. 시장 전체가 내려가면 개별 기업의 사정과 무관하게 모두가 함께 내려갑니다. 코스닥이 4월 고점 대비 47% 빠지는 동안 두 달여 만에 52개 종목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것이 그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박민규 의원과 중기중앙회가 각각 다른 자리에서 성장성과 영업이익을 함께 보자고 말한 것도 결국 같은 문제를 가리킵니다.
물론 제 판단이 틀릴 여지도 분명히 있습니다. 반대편 논리는 이렇습니다. 시가총액이 오랫동안 낮게 유지된다는 것 자체가 시장의 종합 평가이며, 여기에 성장성이나 사업성 같은 재량 판단을 섞기 시작하면 결국 퇴출은 없던 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 증시의 고질적 문제로 오랫동안 지목돼 온 것이 바로 부실기업이 계속 남아 시장 전체의 평가를 끌어내리는 구조였습니다. 만약 유예가 반복되면서 2027년 7월에 또 한 번 미뤄진다면, 이번 결정은 절충이 아니라 후퇴의 첫 단추였다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유예 자체보다 유예 기간에 실제로 보완장치가 만들어지는지에 무게를 둡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달라진 것도 짚어야 공평합니다. 시가총액 200억원에서 300억원 사이 코스닥 종목을 들고 있다면 퇴출 시계가 6개월 늦춰진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 6개월 동안 회사가 시가총액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결과는 같습니다. 유예를 호재로 읽는 것과 시간을 벌었다고 읽는 것은 전혀 다른 태도이며, 저는 후자 쪽이 사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확인할 지표와 일정
첫째, 관리종목 신규 지정 건수의 속도입니다.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52개 종목이 지정됐습니다. 이번 유예는 2027년 1월 예정분을 미룬 것이지 현행 기준을 없앤 것이 아니므로, 현행 기준에 따른 지정은 계속 나옵니다. 월별 지정 건수가 줄어드는지 늘어나는지가 시장 체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코넥스 이전상장 신청 실적입니다. 요건을 충족하는 43곳 가운데 실제로 몇 곳이 이전을 선택하는지가 이번 제도의 실효성을 가르는 숫자입니다. 신청이 극히 적다면 업계가 지적한 유동성 문제가 실제 장벽이었다는 뜻이 됩니다.
셋째, 유예 기간 중 나오는 보완장치의 내용입니다. 시가총액 외에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성장성 지표가 병행 기준으로 도입되는지, 기술특례 상장기업에 별도 기준이 마련되는지가 핵심입니다. 이 논의가 진전 없이 2027년 상반기를 넘긴다면 또 한 번의 유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넷째, 코스닥 지수 자체의 회복 여부입니다. 결국 시가총액 기준 문제는 지수가 올라오면 상당 부분 자연 해소됩니다. 9월 4일 코스닥은 2.95% 급등한 813.50으로 마감했고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서 3천억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4월 고점 1,226.18까지는 아직 멀지만, 800선 회복 이후 흐름이 이어지는지 지켜볼 만합니다.
다섯째, 이번 주 미국 물가지표와 연준 회의입니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9월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11일에 나오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9월 15~16일에 열립니다. 코스닥은 금리에 민감한 중소형 성장주 비중이 높은 시장이라 이 일정의 결과가 시가총액 기준 문제와 곧바로 이어집니다. 증권가에서는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6,200~7,300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번 유예로 상장폐지 위기가 사라진 건가요?
아닙니다. 기준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고 적용 시점만 2027년 1월에서 7월로 6개월 미뤄졌습니다. 또한 2026년 7월 1일부터 이미 시행 중인 현행 기준(코스닥 200억원, 코스피 300억원)은 그대로 작동합니다. 실제로 7월 1일 이후 9월 4일까지 52개 종목이 관리종목으로 새로 지정됐고, 코이즈는 9월 14일 상장폐지가 확정됐습니다.
Q.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바로 상장폐지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시가총액이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지정 이후 90거래일 안에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웃돌면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을 채우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로 넘어갑니다. 관리종목 지정에서 실제 퇴출까지 대체로 반년 정도의 시간이 있습니다.
Q. 코넥스로 이전하면 주식은 어떻게 되나요?
주식이 사라지지는 않고 코넥스 시장에서 계속 거래됩니다. 정리매매를 거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다만 코넥스는 하루 거래대금이 10억원 안팎에 그치는 시장이라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물량을 처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 사실상 상장폐지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전 대상은 8월 26일 기준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 97곳 중 흑자 요건을 채운 43곳입니다.
Q. 액면병합을 하면 퇴출 위험이 줄어드나요?
부분적으로만 그렇습니다. 액면병합은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격을 높이는 조치라서 주가 요건에는 도움이 되지만, 시가총액은 주가와 주식 수의 곱이므로 원칙적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시가총액 요건을 충족하려면 실적 개선이나 자금 유입이 필요합니다. 액면병합 공시가 늘고 있는 현상은 대응의 신호로 볼 수 있지만, 그 자체가 시가총액 문제의 해결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Q. 내가 가진 종목이 대상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보유 종목의 시가총액과 관리종목 지정 여부는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과 각 증권사 앱의 종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리종목 지정과 지정 우려 예고는 거래소 공시로 나오므로 해당 종목의 공시 내역을 함께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판단을 권하는 글이 아니며, 최종 결정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내리셔야 합니다.
참고 자료
- 이투데이 상폐 유예 끝나면 471곳 다시 시험대⋯소액주주 300만명 8조원 영향권 (2026.09.06)
- 세계일보 코넥스 이전 허용, 퇴출 위기 상장사에 완화책 (2026.09.04)
- 서울경제 시총 미달 200곳 수명 연장, 액면병합 등 자구노력 시장 전반 퍼질 듯 (2026.09.04)
- 머니스톰 상장폐지 칼날은 세우되 퇴로 열었다, 흑자기업 43곳 코넥스로 (2026.09.04)
- 머니스톰 상폐요건 대폭강화 후 첫 시장퇴출 사례 등장, 코스닥상장사 코이즈 (2026.09.02)
- 뉴스핌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6680선 회복 (2026.09.04)
해시태그: #상장폐지 #코스닥 #코스피 #관리종목 #코넥스 #액면병합 #소액주주 #증시분석
본문의 도표와 인포그래픽은 언론 보도와 정부·거래소 발표에서 확인한 수치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면책조항: 이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을 바탕으로 한 투자 결과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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